기록을 잘하자
참.. 열심히 사진을 찍을 걸 그랬어요
포스팅하면서 설명하고 싶어도
말로 할 수 없는 건 사진으로 해야 되는데...
처음 받은 목재를 크기에 맞춰서 재단했어요.
그리고 대패질을 해줬어요.
처음엔 대패날 맞추는 것도 어렵고,
대패질하는 거는 더더욱 어려웠어요.
하다 보면 시원시원하게 대패질이 되는 걸 느끼면
그렇게 기분좋을 수가 없어요
깨끗하게 대패질을 해준 후,
짜맞춤을 하기 위해 '코'개수에 맞게 등분을 나누고
톱으로 잘라 줍니다.
짜맞춤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트에서
다른 작업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윗판과 좌우 옆판을
주먹장, 연귀맞춤을 해서 결합을 했어요.
처음이라 그런지 딱딱 맞아 들어가지도 않았고
틈이 눈에 띄게 보이더라고요..
그 틈을 메꾸는 방법도
다음 포스트에 다 설명할게요!
이렇게 클램프를 이용해서
주먹장과 연귀 부분을 최대한 붙여줬어요.
사이사이 205본드를 발라서 튼튼하게 결합했지요.
결합 한 후에 튀어나온 부분은 대패로 깎아 내고,
틈은 메꿔줬습니다. 그나마 깔끔해 보이네용
그리고 앞에 DIY 작업했던 것과는 달리
천연 칠을 했어요.!!
칠을 하니까 색이 더 짙어졌어요.
완성!!
마음에 그다지 안 드는 결과물이지만,
다음 과정을 위한 연습이었다 생각해요
NO.3-1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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