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을 잘하자 참.. 열심히 사진을 찍을 걸 그랬어요 포스팅하면서 설명하고 싶어도 말로 할 수 없는 건 사진으로 해야 되는데... 처음 받은 목재를 크기에 맞춰서 재단했어요. 그리고 대패질을 해줬어요. 처음엔 대패날 맞추는 것도 어렵고, 대패질하는 거는 더더욱 어려웠어요. 하다 보면 시원시원하게 대패질이 되는 걸 느끼면 그렇게 기분좋을 수가 없어요 깨끗하게 대패질을 해준 후, 짜맞춤을 하기 위해 '코'개수에 맞게 등분을 나누고 톱으로 잘라 줍니다. 짜맞춤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트에서 다른 작업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윗판과 좌우 옆판을 주먹장, 연귀맞춤을 해서 결합을 했어요. 처음이라 그런지 딱딱 맞아 들어가지도 않았고 틈이 눈에 띄게 보이더라고요.. 그 틈을 메꾸는 방법도 다음 포스트에 다 설..